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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학생부종합전형 가이드라인 > 정시분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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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학생부종합전형 가이드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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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입시관리자
댓글 0건 조회 8,718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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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주요 대학 신입생 10명 가운데 6명은

학생부종합전형으로 선발합니다.

학종에선 3학년 1학기 내신 반영 비율이 가장 높습니다. 입학사정관들이 가장 중요하게 보는 기간이죠.

1~2학년 때 수학 성적 60점대였던 경제학과 지망 학생이, 마지막 시험에서 80~90점 등으로 오른 점수를 받는다면, 전공 적합성 측면에서 좋은 평가를 받을 수밖에 없습니다.

전체 과목을 다 올린다는 건 사실상 힘들죠.

따라서 중위권은 희망 전공 관련 과목에 집중할 필요가 있습니다.


학종자기소개서 1번 항목은 ‘학업 역량’이고 그 평가 기준은 전공적합성=지적호기심=자기주도성으로 만들어진 과정의 우수성입니다. 3학년 1학기 기말고사 성적 향상으로 자신만의 스토리텔링을 만들어보세요.

연세대 언론홍보영상 합격생의 경우 PD를 지망하는 학생이었는데, PD는 기본적으로 시청률조사 등 통계를 잘 알아야 한다는 동기로 인해, 2학년 4등급이던 '확률과 통계' 과목을 3학년 때 1등급으로 끌어 올렸습니다.

물리학과를 지망하는 경우 다른 교과목보다 ‘물리2’ 등에 시간을 투자하고, 의예 지망이라면 ‘생명과학2’ 에 집중합니다. 오히려 기말고사에서 전공 과목 점수가 떨어지는 것만큼은 절대 없도록 합시다.


기말고사 같은 내신 시험은 기본적으로 석차가 나와야 하기 때문에 교사들이 변별력을 위해 고난도 문제를 출제합니다. 그런데 상위권 학생들이 의외로 고난도 서술형 문항에서 자신도 모르게 수식의 중간 과정을 생략하고 적어 내는 경우가 있습니다. 감점 받죠. 수학 서술형 문제는 풀이 과정 자체에 배점을 크게 두고 있는 만큼, 꼼꼼하게 적어야 합니다.


20문제 가운데 최대 4~5문항 정도는 고난도 문제입니다. 역으로 생각하면 중·하위권 학생들은 교과서 예제나 연습 문제만 반복 풀이해 봐도 기본 13~15문제를 자신의 점수로 확보할 수 있다는 이야기입니다. 서술형을 풀지 못한다고 해서 해당 과목을 미리 포기하면 안 된다. 교과서에 나온 예제 유형과 기본 개념을 정리하고 익혀두면 적어도 10문제 이상은 ‘내 점수’가 됩니다.


학생부종합전형(약칭 학종)은 학교생활기록부를 종합적으로 반영하는 전형으로, 내신성적(정량평가)뿐만 아니라 수상, 자격증, 진로, 창의적 체험활동, 교과학습, 독서, 행동발달 등(정성평가) 등 학교생활기록부의 거의 모든 요소들을 종합적으로 평가하여 학생들을 선발하는 전형입니다. 또한 대교협 공통문항 3개와 대학별 자율문항 1개, 총 4개로 구성된 자기소개서도 평가에 반영되죠.

경우에 따라서는 교사추천서도 필요합니다. 수험생들이 선호하는 상위권 대학들은 학생부종합전형의 비중이 높습니다.

학생부교과전형은 학교생활기록부 요소 중 내신성적(정량평가)만을 반영하는 전형입니다. 내신성적 이외의 요소는 반영되지 않으며 자기소개서 및 교사추천서가 없는 것이 학생부종합전형과의 차이점입니다. 학교별 성적 편차를 고려하지 않기 때문에 내신 경쟁이 치열한 학교의 학생들이 불리합니다.


학종을 준비하는 많은 학생들이 간과하고 있는 부분 중 하나는

'적절한 시기에 본인의 학생부를 스스로 평가하고 점검'하는 시간을 갖지 못하는 것입니다.

특히 바쁜 고3이 돼서는 더욱 더 이러한 시간을 갖지 못하는 게 현실인데요.

고3들이 해야 할 것은 우선 2학년까지 본인의 학생부 10가지 항목을 '단순 확인만 할 항목'

'꼼꼼하게 체크해야 할 항목'으로 구분하고 '꼼꼼하게 체크해야 할 항목'은

다시 '잘 된 것'과 '부족한 부분' 구분, 정리하는 것입니다.

이를 바탕으로 특히 '부족한 부분'에 집중해야 합니다.

우선 4번 수상경력의 경우 고3 시기 학교에서 주최하는 대회 등에 참여하기는 현실적으로 어렵기 때문에

2학년까지의 수상 경중에 따라 정리해야합니다.

여기서 수상의 경중은 최우수상, 우수상 등에 따른 경중이 아닌 수상을 한 대회 또는 활동에 참가한

동기와 일련의 노력과정 등에 따라 스토리를 만들 수 있는가에 대한 경중으로 정리해야 합니다.

7번 창의적 체험활동은 크게 자율활동, 동아리활동, 봉사활동, 진로활동으로 구분할 수 있습니다.

고3 때는 동아리활동과 봉사활동 정도만 이어나갈 수 있기 때문에

이 두 가지 항목의 경우 전공적합성, 자기주도성, 경험의 다양성, 인성 등을 평가하는 기준이 되기에

꾸준함이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다는점!

때문에 지금까지 해 온 것을 일관성을 가지고 이어나가는 것에 초점을 맞춰야 합니다

2학년까지 해 왔던 동아리활동과 봉사활동 연장선상에서 활동을 한다면 크게 무리는 없을 것으로 판단되네요.

8번 교과학습발달상황에서 적성평가를 실시하는 학종에서도

학교생활의 충실성, 전공에 대한 관심, 학업역량 등도 성적을 통해 평가하기 때문에

내신관리는 필수라 할 수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교사들이 써 주는 '세부능력 및 특기사항' 항목입니다.

이를 통해 단순하게 수치화 된 성적만으로는 알 수 없는

학생의 학업역량 및 교과에 대한 열정 및 열의 등도 알 수 있습니다.

특히 심화과정 수업이 주를 이루기 때문에 전공역량을 보일 수 있도록 노력하도록 하는것이 포인트입니다

9번 독서활동은 학종 준비를 위한 자기주도적 노력이 가장 명확하게 드러날 수 있는 부분입니다

수업시간에 배운 교과와 연계되고 전공과 관련된 심화내용을 학습하기 위한 독서가 반드시 필요하는데요.

독서활동은 지속적으로 이뤄져야 좋은 결과를 얻을 수 있는 것은 당연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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